갓 돌을 지난 아이가 있는 집 – 27평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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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Cuisine mode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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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돌을 지난 아이가 있는 부부가 아파트의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의뢰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제이엠디자인(JM Design)이 이를 맡아 진행하였다. 제이엠디자인은 수도권 곳곳의 다양한 면적의 아파트의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경력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집을 완성하였다. 특히 온 집을 누비는 갓 돌이 지난 아이를 위하여 다양한 소품과 색상을 이용하여 화사한 실내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의 놀이터 – 거실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Salon moderne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27평형 아파트의 실내 모습이다. 아이를 키워본 부모들이라면 동감하겠지만 집안 곳곳 아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모든 것이 궁금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운동량이 많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화사한 원생과 파스텔 색상을 적절히 조화시켜 거실의 가구와 소품을 선택하였다. 수납장 하나도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집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장난감처럼 보이도록 하였으며 밝은 회색으로 둘러싸인 실내는 원색의 가구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차분한 바탕이 되어준다.

아이를 위한 소품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Salon moderne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이다. 천장의 조명을 중심으로 곳곳에 크고 작은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은은하면서도 밝게 실내를 밝힐 수 있도록 하였다. 클라이언트는 방의 개수와 평수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가족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효율적인 공간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랬다. 아이와 교감하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주방과 거실에 아이를 위한 벽면 장식과 소품을 적극 활용한 모습이다.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Cuisine moderne

‚ㄱ‘자 조리대가 있는 화이트 주방의 모습이다. 심플한 화이트에 회색 프레임이 포인트가 되는 가구를 활용하여 깔끔함을 더했다. 아이를 위한 이유식을 준비하고 부부의 아침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게 된다. 주방에 있으면서도 거실의 아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식탁을 거실을 향한 방향으로 놓았다. 주방 입구에 놓인 식탁은 주방과 거실이 경계를 지어주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한다.

밝은 원목 가구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Salle à manger moderne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낮게 위치한 책장을 한 켠에 놓았다. 책과 친해지고 익숙해지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그림이 정면으로 보이는 책장이다. 식탁과 책장, 아이의 식탁의자 모두 밝은 색상의 원목으로 밝고 화사한 실내와 잘 어울리는 가구이다. 벽면을 따라 나있는 간접 조명과 식탁 위에 설치된 귀여운 디자인의 노란 색상의 조명이 아늑함을 더한다.

모던 현관 인테리어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Couloir, entrée, escaliers modernes

주방 왼편으로는 현관이 위치한다. 짙은 블루 색상을 이용하여 밝은 회색으로 차분한 실내에 포인트를 주었다. 투명한 창을 이용한 중문은 답답함을 없애고 입구에서 들어오며 자연스럽게 실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짙은 색상의 육각형 타일을 이용한 현관 바닥과 전신 거울 아래의 간접 조명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입구이다.

자투리 공간의 활용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Salon moderne

주방과 거실사이에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반영하여 벽면에 간이 테이블을 만들었다. 목재 판넬을 이용하여 상단으로는 2단 수납 선반을 설치하고 하단에는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되었다. 평소에는 장식장처럼 연출하고 필요시에는 식탁의 의자를 옮겨 노트북을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까지 최대한 활용하였다.

아담한 침실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Chambre moderne

차분한 회색이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침실이다. 높은 침대를 이용하지 않고 어린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낮은 메트리스만 깔았다. 머리가 닿는 방향의 벽면에는 아래 부분에만 짙은 회색을 이용하여 마치 침대 헤드보드처럼 보이는 효과를 발휘하였다. 어린 아이가 밤새 온 방을 굴러다녀도 안전할 수 있도록 도톰한 부부 침대 옆에 도톰한 요를 깔아 안전하고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었다.

레일형 조명 디자인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Dressing moderne

침실과 드레싱룸 공간을 구분하였다. 즉 아이와 부부의 옷이 모두 한 공간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실내에 옷장이나 수납 서랍장과 같은 가구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다른 공간에 비해서 한톤 짙은 회색을 사용하여 벽면을 칠하였으며 천장에는 레일형 조명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모던 그레이 욕실

수원 정자동 한라비발디 27평, JMdesign JMdesign Salle de bain moderne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 가지 타일을 이용하여 완성한 욕실이다. 바닥은 깔끔한 회색 타일로 마무리 하고 욕조와 벽면에는 작은 사각형 디자인의 타일을 이용하였다. 마지막 벽면 상단에는 한층 밝은 색상을 이용하여 천장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환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밝은 회색의 실내에 포인트를 주는 짙은 회색 프레임의 거울과 수납장을 활용하여 모던 욕실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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