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정돈된 홈 오피스, 서재를 만드는 7가지 인테리어 노하우

시각적인 이유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능적으로도 물건들을 정류에 맞춰 수납장에 보관하면 매우 편리하다. 수납장의 한 줄은 CD와 DVD만을 두고, 다음 줄은 책만 수납하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각각 종류별로 정리한 수납장은 정리된 홈 오피스, 서재의 꿈이다. 이탈리아의 건축 회사 BEATRICE PIERALLINI 에서 선보인 홈 오피스, 서재 공간이다.

서재, 홈 오피스도 실내 공간의 일부다. 최우선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다른 객실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아이템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나 책이 굴러다닌다면 책장을 구입해 수납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 사진 속 공간처럼 옷걸이를 이용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수납과 인테리어 아이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여러 인테리어 팁이 넘쳐나지만, 사실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공간을 사용하게 될 사람의 생활 습관이다. 작업이나 공부를 마친 후에는 사용한 공간을 말끔히 청소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의 공간은 어떤 인테리어 공간이라도 늘 깔끔하다. 잠을 자거나 밥을 먹는 등 다른 활동은 서재, 홈 오피스에서 하지 않도록 하며 공간을 깨끗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늘 신경 쓰도록 한다.

정돈되고 차분한 느낌의 공간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늘 가득 차지 않을 만큼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다는 점이다. 벽면이 정확히 사각형을 그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버리는 공간 없이 모두 알차게 사용해 수납공간으로 사용하면 벽과 수납공간이 일치화되어 공간이 협소해 보이지 않으며 알찬 활용이 가능하다.

공부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필기를 하게 될 때도 있고,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하는 경우가 꽤 많다. 종이를 사용한다는 말이다. 종이가 몇 장일 때는 모르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책상과 바닥 곳곳에 종이 뭉텅이가 쌓이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공간이 어수선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서재, 홈 오피스를 꾸밀 때 종이는 반드시 파일 처리해 묶음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하자. 찾기에도 편하고 공간도 깔끔하고 정돈되어 보이니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자.

조명은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데 그 첫 번째 목적이 있지만, 공간마다 각각의 기능과 분위기에 맞춰 조금씩 다른 느낌의 조명이 있음을 알도록 한다. 직접 조명의 밝기와 색감을 확인해보고 시야가 가장 편안하고 충분히 밝은 조명을 선택하도록 하자. 조명 기구 또한 책상과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의 것으로 활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긋나지 않도록 한다.

공간에 여유가 충분하지 않거나 수납할 물품이 그리 많지 않다면 책상 위 벽면을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사진 속 공간은 흰색의 미니멀한 수납장을 회색의 벽면에 설치해 깔끔하게 정돈했다. 물품들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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