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싱글 여성이 사는 집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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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싱글 여성이 사는 집 리모델링

Jihyun Hwang Jihyun Hwang
Un petit studio qui a tout d'un grand!: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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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사는 가구가 늘었다. 자유롭고 유연한 삶을 대변하는 사회 변화의 일면이다. 현대적인 삶을 사는 현대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혼자 산다는 건 내 집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전적으로 내게 있다는 것과도 같으므로 사실 큰 부담과 책임감을 안고 결정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 집의 모양이며 앞으로 어떻게 유지가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더는 내가 바쁘다고 해서 대신 치워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며 대신 쓰레기를 버려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혼자 살 계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빨리 자신의 생활 방식과 동선을 이해하고 있는 편이 좋다. 그래야만 본인에 가장 적합한 공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오늘은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리모델링기를 소개한다. 24㎡ 규모로 그리 크지 않은 아파트로 앞으로의 생활을 그녀 스스로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꾸려갈 수 있을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일 순위를 두고 진행된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지금부터 살펴보자.

프랑스의 실내 건축 회사 TOUT SIMPLEMENT DÉCO 에서 리모델링을 맡았다.

리모델링 전: 작고 어수선한 주방

La cuisine avant: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Tout Simplement Déco

La cuisine avant

Tout Simplement Déco

집의 현관과 바로 이어지는 주방 공간은 다소 어수선하고 좁은 공간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사실 좋은 공간 계획으로 보기는 어려운 공간 배치다. 집에 들어서는 공간과 불, 물이 닿는 조리 공간이 함께 한 자리에 바로 붙어있으면 안전성에도 염려가 생기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가벽을 세우던가 하는 식으로 공간을 어느 정도 분리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클라이언트는 공간의 미적 매력도를 높이고, 기능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새로운 공간을 바랐다. 어떻게 됐을까?

리모델링 후: 쾌적하고 기능적인 주방

La cuisine après aménagement: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Tout Simplement Déco

La cuisine après aménagement

Tout Simplement Déco

방금 살펴봤던 바로 그 주방이 이렇게 변했다. 흰색을 바탕으로 하고, 밝은색의 목재로 바닥을 깔아 공간에 부드러운 무게감을 조성했다. 색상이나 재료 면에서 모두 현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가벽과 문을 활용해 공간의 분리가 정확히 이뤄지게 했다. 간접 조명과 예술적인 선의 조명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리모델링 전: 다이닝 룸

L'espace cuisine avant: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Tout Simplement Déco

L'espace cuisine avant

Tout Simplement Déco

좁은 집에서는 낭비되는 공간을 줄여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숨은 공간을 찾아내 활용하고, 낭비되는 공간을 줄여 알찬 공간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기존의 다이닝 룸의 경우 낭비되는 공간이 많았다. 그만큼 공간은 구역별로 잘 정리되기보다는 보이는 공간마다 물품을 수납해 어수선하고 복잡해 보였다. 이럴 경우 이런 공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어수선해지기 마련이다. 대책이 시급했다. 

리모델링 후: 공간의 알찬 활용

L'espace repas aménagé: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Tout Simplement Déco

L'espace repas aménagé

Tout Simplement Déco

숨은 공간 찾기. 좁은 집이라고 해서 식사 공간을 잃고 싶진 않았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 실내 건축가는 주방 옆자리에 벽면과 같은 흰색의 수납장을 두고, 일치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곳에 목재의 미니멀 식탁을 두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작은 화분을 올려 화사함과 활력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리모델링 전: 거실

Le salon avant: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창문이 크면 잠재적인 활용도가 높다. 큰 창문을 활용해 크고 열린 전망을 즐길 공간을 만들 수도 있을 테고, 또는 집 안 카페 공간을 만드는 등 여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창문이 클수록 채광이 좋고, 환기가 좋을 것이라는 점이다. 물론 동시에 사생활 보호에 대한 염려도 잊지 않아야 한다. 

리모델링 후: 거실

Le salon après. :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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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alon après.

Tout Simplement Déco

클라이언트는 원하는 바가 확실했다. 거실의 큰 창을 활용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가구와 장식 모두 흰색의 순도를 이어갔고, 여기에 나무의 온기와 검은색으로 우아하고 부드러운 무게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리모델링 후: 침실

La chambre cocoon: Chambre de style  par Tout Simplement Déco
Tout Simplement Déco

La chambre cocoon

Tout Simplement Déco

대형 미닫이문을 통해 여닫을 수 있는 옷장 공간과 침대는 가까이에 자리한다. 옷장과 문, 벽, 천장 모두 흰색이다 보니 많은 기능을 담고 있음에도 공간이 정돈되어 보이고 미니멀하게 완성됐다.

또 다른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개성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들이 좋아하는 색감을 더해 조금 더 애착이 갈 그들만의 공간으로 바꾸고 싶었던 흰색 아파트를 살펴볼 수 있다.

Maison de Village : Maisons de style  par Lautrefabr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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